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 김연수 장편소설 (알소8코너)
| 저자 | 김연수 (지은이) |
|---|---|
| 출판사 / 판형 | 문학동네 / 2007년 1판2쇄 |
| 규격 / 쪽수 | 135*195(작은책 크기) / 392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작가 김연수에게 1991년은 '세계관의 원점'이었다. 역사를 회의하고 진실을 열망하게 된 분기점이었다. 장편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은 몇 겹의 눈으로 들여다본 그 시절의 이야기이다. 작중화자는 1991년 여름 이른바 '5월투쟁'이 끝난 후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던 대학생 '나'. 하지만 '나'는 어쩐지, 1990년대의 굵직한 사건들을 마치 다큐멘터리라도 감상하듯 한 발짝 물러나 있다.
뜻하지 않게 방북 학생 예비대표 자격으로 독일로 가게 된 '나', 일본군에 학병으로 징집돼 남양군도까지 가야 했던 할아버지, '나'가 독일에서 만나게 된 강시우(=이길용)와 독일인 헬무트 베르크, 그리고 여자친구인 정민의 삼촌까지. 작품 속에는 1990년대를 살았지만 그 주변부에 자리했던 수많은 인물과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작가는 역사적 기록의 틈새에 박힌 개인의 진실을 파고들어, 역설적으로 공동체의 내면을 밝히고자 한다.
텍스트 전체의 화자인 '나'는 이야기의 한 주인공이자 작중인물들의 이야기를 듣는 청자인 동시에, 무수한 이야기들을 수집가이자 편집자, 그리고 논평자이다. 수많은 개인들의 기이한 이야기들은 끝도 없이 끼어들고 중첩되고 증식하며, 그 이야기와 이야기 사이에는 일관되고 필연적인 인과관계조차 부여되어 있지 않다.
"시작도 끝도 없이 한없이 이어지는" 일종의 '라운지 소설'을 의도했다고 밝혔듯, 작가는 장편소설의 장르적 유연함을 한껏 활용하여 시공간을 종횡무진 넘나들고, 다양한 개인의 수많은 이야기를 엮어나간다. 단행본 출간 전 2005년 겨울부터 2007년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모두인 동시에 하나인'이란 제목으로 연재되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8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