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예술과 자연의 관계 - 책세상문고 고전의세계 12 (알작97코너)
| 저자 | 프리드리히 빌헬름 요제프 셸링 (지은이),심철민 (옮긴이) |
|---|---|
| 출판사 / 판형 | 책세상 / 2002년 초판1쇄 |
| 규격 / 쪽수 | 135*210 / 142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셸링 예술철학의 정점인 동시에 결말로 평가받고 있는 저작이다. 1807년 셸링이 서른두 살 때 한 학술원 강연을 토대로 출간한 이 저작은, 제목에서 보듯이 조각과 회화의 관계 즉 조각과 회화의 생산성이라는 측면에서 예술 문제를 본격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셸링은 논의의 초반부터 모방론을 분석하면서 당시의 모방예술론의 존재론적 기반을 추적한다.
당시 조형예술은 경직된 고전주의에 얽매여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 예술가는 오로지 자연을 모방해야 한다는 생각에 경도되어 있었다. 예술 자체의 출발을 모방으로 삼고 있는 당대 예술의 결함을 간파한 셸링은 이를 타파하고 예술의 본래적인 기능인 근원적인 창조 기능을 주장했다. 특히 그는 고갈되지 않는 예술의 원천은 반성과 성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창조와 생산에 있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예술가가 예술을 갱신하기 위해서는 외면적인 모방이 아니라 내면에서부터 전해오는 감격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셸링의 예술철학의 전모를 접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저작인 <조형예술과 자연의 관계>에는, 셸링의 생애와 저작, 비교적 뚜렷한 획을 그으며 변모해나간 셸링 철학의 각 시기에 대한 해석, <조형예술과 자연의 관계>의 사상적 배경과 텍스트에 대한 상세한 해설, 쇼펜하우어, 키르케고르, 루카치, 블로흐, 아도르노 등으로 이어지는 셸링 철학의 지성사적 계보와 영향, 텍스트의 현대적 의미 등에 대한 역자의 자세한 해제가 담겨 있어 접근이 쉽지 않은 셸링의 예술철학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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