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에로니무스 보스 - 중세 말의 환상과 엽기 (코너)
| 저자 | 월터 S. 기브슨 (지은이),김숙 (옮긴이) |
|---|---|
| 출판사 / 판형 | 시공아트 / 2001년 초판1쇄 |
| 규격 / 쪽수 | 150*225(보통책 크기) / 188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히에로니무스 보스(Hieronymus Bosch, 1450년경-1516)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같은 시대의 화가이지만 그의 작품들은 도저히 르네상스 시대의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괴하다. 그는 다리는 나무이고 몸통은 계란껍질(그 계란껍질 안에는 사람들이 담겨 있다)인 자화상을 자신의 작품 속에 슬쩍 끼워넣는가 하면, 머리에 주전자를 뒤집어쓴 채 인간(이 사람의 엉덩이에서는 새들이 빠져나온다)을 통째로 삼키고 있는 괴물(이 책의 표지에 등장하는)과 같은 형상을 수도 없이 창조해냈다.
그래서 그는 20세기의 초현실주의자들로부터 자신들의 수호자로 떠받들여졌고, 그로테스크하고 환상적인 소재를 다루는 현대의 영화감독(알바스 페르난데스 아르메로 감독의 '아트 오브 다잉'. 최근에 비디오로 출시되었다)이나 애니메이터(코리 요지의 '기생충의 하룻밤')들에게도 영감을 주고 있다.
초기의 비평가들은 지옥의 광경을 너무나 생생하게 묘사해낸 이 화가가 이단종파에 가입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의 출현 이후에는 물론 꿈과 무의식이 그를 해석하는 중요한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세라는 시대적 상황과 연관지은 도상해석학적 관점의 비평이 일반적이고, 이 책도 그러한 연장선 상에 있다.
사실 보스는 매우 엄격한 도덕주의자였으며, 중세 사람들은 그의 그림에서 형상화된 악마나 죽음, 죄에 대한 형벌 등을 현실로 받아들였다. 이 책의 지은이는 당대의 문학, 신학, 사본장식화 등과 보스예술의 공통점을 지적하면서, 작품에서 보이는 상징들이 중세 민담이나 종교와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또한 보스의 그림에 묘사된 많은 행위들은 언어적 비유나 은유가 시각적으로 번역된 것임을 지적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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