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문학비평, 그 비판적 대화 - 책세상문고 우리시대 7 (코너)
| 저자 | 김영건 (지은이) |
|---|---|
| 출판사 / 판형 | 책세상 / 2000년 1판1쇄 |
| 규격 / 쪽수 | 135*200(시집 정도의 크기) / 198쪽 |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철학과 문학은 그 차이성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가능성과 한계성을 진지하게 모색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 철학은 전문성에 안주한 채 난해하고 비현실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시대의 철학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거듭나야 하는가를 논의의 출발점으로 삼고 철학과 문학(혹은 문학비평)과의 만남을 통해 각자가 서로에게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르쳐줄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책의 주된 흐름은 이환, 김윤식, 가라타니 고진, 김우창 등 문학비평가들의 논리를 비판적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으로부터 저자는 많은 평론가들의 비평에는 논거의 정당성을 의심하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철학적 태도가 결여되어 있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지적 사대주의나 문화적 상업주의가 나타나게 되었다고 말한다.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녹색문학'론이 대표적인 예. 저자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생태학적 세계관의 정당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또 다른 거짓 신화를 만들어낼 뿐이며 철학적 사유가 부족한 공허한 문학비평이라고 비판한다. 이 외에도 저자는 근대성과 주체성 논의, '경박한 글쓰기와 게으른 철학' 등에 대해서 논하며 철학과 문학비평의 접점 찾기를 시도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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