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에 가까움

평생 동학을 연구해온 삼암(三庵) 표영삼(表暎三)의 저작 <동학> 중 첫 권이다. 문헌 조사, 구전 채집, 현지답사 등의 폭넓은 활동을 통해서 동학의 역사를 정리한다. 동학 교조(敎祖) 최수운(崔水雲)의 삶과 생각의 흔적을 따라서 동학의 창도과정과 그것이 지향하는 바를 밝혔다.

동학은 후대에 천도교로 개명되었으며 현 시점에서는 종교로 존속하고 있지만, 시작 당시의 동학은 '배움'(學)이었으며 '동학을 믿는다' 가 아닌 '동학한다' 라는 말에서 표현되듯이 구체적인 실천을 지향하는 배움임을 강조한다.

평생 동학을 했고, 동학의 자취를 더듬어 온 삼암 표영삼이 쓴 수운과 동학의 모든 것 !

서
머리말
제 1 장. 동학의 창도과정
제1절. 수운의 가정환경
제2절. 다시 개벽의 과제
제3절. 신에 대한 수운의 관념
제4절. 포덕과 관의 탄압
제5절. 교단조직과 제도화
제6절. 수운의 체포와 순도
제7절. 동학재건에 전력
제8절. 영해교조신원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