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리 - 백의교육현장총서 11 (알코너)

사회윤리 - 백의교육현장총서 11 (알코너)
사회윤리 - 백의교육현장총서 11 (알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제니 티치먼 (지은이),추병완,류지한
출판사 / 판형 백의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72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1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이 책은 현대사회에서 야기되는 가치관의 혼란을 극복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고자 한다. 저자인 제니 티치맨은 다양한 삶의 가치들과 도덕이 공존하는 시대에 진정한 인간주의 도덕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도덕 판단의 본질에 관한 세 가지 이론을 논의하면서 인간의 생명은 세속적인 의미에서 신성하다는 전제를 옹호하고 있다. 2부에서는 모든 합리적인 도덕 판단과 합리적인 도덕 이론은 인간 생명에 가치를 부여해야 하며, 보편적인 인권의 중요성을 받아들여야 함을 논의한다.

3부에서는 보다 구체적으로 삶과 죽음에 관한 논쟁적인 주제들을 검토한 후 4부에서는 페미니즘과 반(反)페미니즘의 이념적 주제, 사상과 표현의 자유, 경제적 자유 그리고 생태학 등의 보다 큰 주제들을 다룬다.

이러한 내용들은 저자가 '새로운 도덕'에 맞서 '인간주의 도덕(humanistic ethical codes)'를 옹호하기 위해서 체계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인간의 고유한 자연권이나 생명권을 전제하지 않고서는 세계 도처에서 벌어지는 생명에 대한 무규범적 파괴행위를 막을 도덕 이론이 성립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선 안락사와 낙태와 같은 구체적인 삶의 문제를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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