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章, 조선을 경륜하다 (알인58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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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조선시대에 글쓰기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는 것을 넘어 한 나라의 사상과 정신을 움직인 핵심가치였음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책이다. 조선 시대에는 '열 정승이 대제학 한 사람만 못하다'라는 말이 있었다. 국왕의 공부와 자문에 응하고 나라를 빛내는 일을 하던 문장의 영수 대제학이 열 정승을 능가하는 힘을 갖던 문치국가였기 때문이다.
또 젊은 선비들은 문장을 통해 입신하고 문장력을 발휘하며 사회적 가치와 책무를 수행했다. 고려에서 원에 바치는 은 조공을 면하게 한 이제현의 문장, 명나라 황제를 감동시켜 조선의 위기를 타개하고 국제적 위상을 드높인 이정구의 문장……. 역사 속 모든 현인들은 모두 문장을 날개 삼아 자신의 이상을 현실에서 실천할 수 있었는데, 조선에서 문치라는 이상이 결국 문장을 통해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들려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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