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신 - 죽음도 불사했던 강직한 선비들 (알나5코너)

직신 - 죽음도 불사했던 강직한 선비들 (알나5코너)
직신 - 죽음도 불사했던 강직한 선비들 (알나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고제건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리드잇 / 201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52쪽
정가 / 판매가 14,300원 / 1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왕의 부름을 거부하고, 목숨을 건 직언도 불사했던 강직한 신하들을 다룬 책이다. 책에는 총 13명의 직신들이 등장한다. 상소(직언, 直言)를 통해 임금의 잘못을 바로 잡고, 임금이 나아갈 길을 제시했던 율곡 이이와 남명 조식, 퇴계 이황을 비롯해 글(직설, 直說)을 통해 부정부패가 만연했던 조선 사회를 조롱하고 비판했던 연암 박지원, 매월당 김시습, 교산 허균 등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이 두려워했던 건 '군주(임금)'가 아니었다. 그들은 '백성'을 두려워했다. 그런 나머지 철저히 백성의 편에 서서 죽음도 불사해 가며 임금을 향해 직언을 쏟아냈다. 백성의 힘이야말로 산처럼 높고 무거워 그 어떤 권력도 그 힘을 막을 수 없고, 그런 백성들의 힘만이 역사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은 부와 권력, 명예를 초월해 목숨을 걸고 직언을 했던 그들의 삶과 결코 꺾이지 않는 의분, 불요불굴의 정신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준다. 나아가 지금 우리 곁에도 그들과 같은 직신들이 필요함을 절실하게 깨닫게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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