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겐슈타인 평전 - 천재의 의무 (알바56코너)

비트겐슈타인 평전 - 천재의 의무 (알바56코너)
비트겐슈타인 평전 - 천재의 의무 (알바5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레이 몽크 (지은이),남기창 (옮긴이)
출판사 / 판형 필로소픽 / 2012년 초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904쪽
정가 / 판매가 36,000원 / 30,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 -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 책 상태 좋으나 속지 7-8장 모서리 접은 자국 있음

도서 설명

 

20세기 최고의 천재 철학자로 평가되는 비트겐슈타인 전기의 결정판이 12년 만에 개역판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난해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을 그의 드라마틱한 인생의 흐름 속에서 꼼꼼히 재구성해낸 전기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흥미진진한 전기로서뿐만 아니라 철학 연구서로서도 손색이 없어 비트겐슈타인 연구자들 사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추천되는 책으로 꼽힌다.

비트겐슈타인이라는 철학자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그의 삶을 잘 알지 못한 채 철학만을 연구하거나, 그의 흥미로운 생애에 매력은 느끼지만 난해한 철학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둘 사이의 틈을 메워주는 탁월한 작품이다.

또한 러셀, 포퍼, 프레게, 무어 등 당대 철학자들 그리고 케인스, 스라파, 프로이트, 튜링, 릴케, 루스, 오토 바이닝거, 브람스, 클림트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정치, 문화, 예술계 인물들과 비트겐슈타인의 교류를 통해 20세기 초 유럽의 지성사를 이끈 천재들의 향연을 볼 수 있다. 언어의 의미가 생활양식 속에서 규정된다는 비트겐슈타인 자신의 후기 사상처럼, 그의 철학을 개인적 삶의 흐름과 역사적 맥락 속에서 촘촘히 복원한 이 책은 비트겐슈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작품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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