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페미니즘 - 인간의 조화로운 새 지평을 위해 (알차15코너)

다시, 페미니즘 - 인간의 조화로운 새 지평을 위해 (알차15코너)
다시, 페미니즘 - 인간의 조화로운 새 지평을 위해 (알차15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충현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물병자리 / 201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32쪽
정가 / 판매가 13,500원 / 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고대의 지혜를 통해 현대의 페미니즘을 살펴본다. 가부장제의 시작이자 핵심은 고대 영적 세계관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고대 남성 중심 사회에서 철학자와 기득권자들은 세상을 영적이고 형이상학적으로 해석했고, 그 과정에서 여성성은 부정적이고 악하며 미성숙한 것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그 결과로 여자는 남자에게 부속된 삶을 살게 된 것이다.

가부장제를 비판하는 오늘날의 페미니즘은 이러한 가부장제의 토대가 되어 준 고대 영적 세계관을 거부한다. 그러나 이 책은 지금의 페미니즘 양상과는 다른 시도를 한다. 가부장제의 틀을 닦은 철학자들의 세계관을 처분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해석 방식을 수용은 하되, 문제점과 한계점을 짚어가며 균형 잡힌 성숙한 재해석을 하고자 한다. 되풀이하자여 살펴보되. 방법이나 방향을 고쳐서 새롭게 보자는 것이다. 책의 제목이 ‘다시’페미니즘인 이유이기도 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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