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지방재정 운영 - 근대전환기의 국가와 민 1 (알오84코너)

19세기 지방재정 운영 - 근대전환기의 국가와 민 1 (알오84코너)
19세기 지방재정 운영 - 근대전환기의 국가와 민 1 (알오8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손병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경인문화사 / 2018년 초판 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298쪽
정가 / 판매가 22,000원 / 19,2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근대전환기의 국가와 민’을 공동 주제로 한 한국학 총서. 각각의 나라, 민족마다 다르게 형성되는 근대가 그 서구 중심적 근대에 의해 그 다양성이 말살되어왔고 특히 비서구 지역에서 자행되어왔는데, 이러한 관점은 한국사의 19세기에도 여지없이 적용되었다.

저자는 그동안 반복되어왔던 서구 중심적 근대주의를 비판하고, ‘목표’로만 설정되어왔던 서구를 상대화하여 세계의 다양한 근대 현상을 각지의 다양한 역사과정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동시에 ‘다양한 근대’를 발견하여 한국사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조선의 재정시스템은 ‘군현제’라는 지방행정체계로 운영되었는데, 이 제도는 중앙정부에 대한 분권적인 요소가 최대한 억제되는 제도로 같은 시기의 다른 근대사회의 지방행정체계와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이 책은 이러한 19세기 조선의 지방재정운영을 통해 중앙집권적 경제정책과 지방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병존하는 국가경제체제를 발견하고 그것이 근대전환기 사회변동에 대응하는 양상과 의미를 밝히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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