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나라 - 문학과지성 시인선 263 - 초판 (알시11코너)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언어의 음악성을 잘 살린 시집. 청량한 빗소리처럼 시어를 다듬고, 알맞게 배치하는 시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시를 매만지는 데는 시인의 미감도 한 몫한다. 한 폭의 동양화처럼, 깔끔한 시다.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시의 영상이 눈 앞에 잡힌다.
전통적인 가락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다. 시어는 가능한 적게 사용하면서 음수율, 음보율, 음위율, 타령조 등을 활용했다. 3음보를 기본으로 하고 변화를 위해 간혹 2음보 혹은 4음보를 사용하기도 했다.
시의 소재는 대부분 장소 혹은 지명에서 가져왔다. 풍경 묘사가 대부분인 이 시들은 자연을 노래한다. 절집의 풍경도 많이 보인다. 풍경은 없고, 사연이 줄줄이 이어지는 '앵두의 이름', '어린 소녀 왔습니다' 같은 시도 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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