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영원을 기록하다 - 고대 중국인의 삶과 죽음 (알수0코너)

돌, 영원을 기록하다 - 고대 중국인의 삶과 죽음 (알수0코너)
돌, 영원을 기록하다 - 고대 중국인의 삶과 죽음 (알수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홍승현, 양진성, 소현숙
출판사 / 판형 경북대학교출판부 / 2019년 초판 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94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고대 중국인들은 오랜 시간 옥이나, 청동, 죽간, 돌을 이용하여 자신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전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재료가 된 것은 돌이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선택된 돌은 강하고 평평하며 내구성이 강한 성질로 인하여 영원한 기록을 위한 최적의 재료로 인식되었다. 사람들은 돌을 이용하여 '불멸'을 상징하는 기념물을 만들었으며, 그것에 삶과 죽음을 관통하는 염원을 적었다. 따라서 중국인들이 남긴 돌 속에는 그들의 삶과 죽음, 그리고 욕망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세 명의 지은이는 최근 새로운 역사 자료로 주목받고 있는 석각 자료 8종의 출현과 구성, 시대별 변화 등에 대해 서술하였다. 제1부에서는 매지권과 진묘문을 소개하였다. 제2부에서 소개하는 묘비와 묘지는 죽은 자를 위해 제작되기는 했으나 궁극적으로는 산 자를 위한 기념비다. 제3부에서는 한대 화상석에 대하여 소개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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