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가 - 시대를 앞서간 통찰 (알집61코너)

박제가 - 시대를 앞서간 통찰 (알집61코너)
박제가 - 시대를 앞서간 통찰 (알집6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임용한 (지은이)
출판사 / 판형 뮤즈의언덕 / 2023년 초판 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344쪽
정가 / 판매가 19,000원 / 14,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조선국왕 이야기>, <전쟁과 역사>의 저자 임용한이 조선 사회의 본질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보여준 야심작. <박제가 욕망을 거세한 조선을 비웃다>의 개정판. 전작보다 좀 더 쉽고 간명하면서도 가슴 저리는 이야기를 담았다.

우리 것은 최고야. 우리가 하늘이 보유하는 세상에서 유일한 도덕 국가야. 이렇게 생각하며 세상의 변화에 눈을 가리고, 국내의 개혁을 외면하고, 산업혁명 이후 급속도로 발전하는 세계의 변화를 외면하고 살던 조선. 그 조선의 답답함을 깨닫고 깨어나라고 부르짖었던 희대의 선각자 박제가. 한편으로는 서얼차별이라는 조선의 악습에 가로 막혀 자신의 천재성과 재능을 억압당하고 살았던 제도의 희생자.

총 4부로 이루어진 책은 박제가의 성장과정부터 관료생활, 박해와 유배생활까지의 치열했던 삶을 다루고 있다. 나아가 박제가의 저작 《북학의》를 중심으로 왜 박제가가 시대의 지성에 흥분하고 절망했는지, 비난을 감수하면도 끝까지 싸웠던 것인지, 그것이 현대에 던져주는 교훈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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