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백성의 밥상 - 삶 속에 어우러진 음식, 백성의 애환 어린 밥상 이야기 (알자53코너)

조선 백성의 밥상 - 삶 속에 어우러진 음식, 백성의 애환 어린 밥상 이야기 (알자53코너)
조선 백성의 밥상 - 삶 속에 어우러진 음식, 백성의 애환 어린 밥상 이야기 (알자5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식재단
출판사 / 판형 한림출판사(Hollym) / 201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60 / 260쪽
정가 / 판매가 38,000원 / 3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한식문화총서 2권. 조선시대 민간에서 먹던 음식에 대한 500여 가지 기록을 바탕으로 그 당시 백성의 밥상, 삶의 곡절과 음식 이야기, 이웃나라 일본과 중국의 음식 이야기 등을 수록하고 있다.

1부에서는 조선 민간의 밥상을 살펴본다. 전국 각지에서 왕실로 올라온 먹거리가 어떻게 유통 및 재분배 되는지 윤선도 집안에 전해오는 고문서를 통해 추적한다. 고조리서를 통해 당시 식재료와 조리법을 헤아리고, 명문가 고문서를 통해 제사상을 알아보며, 조선 후기 한양의 외식업과 식문화에 대한 내용까지 담았다.

2부는 조선시대 백성의 삶과 음식 이야기를 주제로, 전란기의 식생활, 유몽인의 《어유야담》 속의 음식이야기, 문인들의 풍류를 보여주는 난로회와 매화음을 그린 그림과 시를 통해 당시 식생활을 살피고 있다.

3부에서는 미식가 열전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고려의 대표적 문인 이규보를 통해 당시의 술 문화를 알아보고, 조선시대 실학자 성호 이익의 글을 통해 당시 성리학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음식에 대한 의외의 관심을 엿본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웃나라 음식들을 다루는데, 조선에서 중국으로 갔던 사신이 그 여정을 기록한 ‘연행록’에 나타난 중국의 이국음식을 알아보고, 현대 음식에서는 빠질 수 없는 정제 설탕이 어떻게 일본을 거쳐 조선까지 왔는지에 대한 재미있는 줄거리도 담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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