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숍 스토리 - 취향의 시대, 당신이 찾는 마법 같은 공간에 관한 이야기 (알오11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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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작가 젠 캠벨의 여행은 “서점은 여전히 우리에게 의미가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답을 찾기 위해 세계 곳곳의 서점을 찾아다니며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독자와 작가들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북숍 스토리》로 엮었다.
이 책에는 강물 위를 떠다니는 작은 배로 만든 서점인 ‘북 바지’, 빅토리아 시대 오래된 기차역의 추억을 간직한 ‘바터 북스’, 작가의 서명이 들어간 책만을 파는 중고 서점 ‘앨라배마 북스미스’ 등 세계 곳곳의 이색적인 독립 서점 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서점 깊숙이 숨겨져 있던 아름답고 감동적이며 유쾌하고 때때로 기묘한 이야기도 들려준다. 그 이야기 속에는 서점 주인들이 책과 사랑에 빠지게 된 이야기가 있고, 서점 주인이 손님과 사랑에 빠진 이야기도 있고, 작가들이 어린 시절 꿈을 키워나가던 이야기는 물론이고 진열대에서 자신의 첫 책을 발견하던 순간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서점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손님도 저마다 책과 서점에 대한 추억담도 담겨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취향과 개성을 살린 작은 서점들이 생겨나고 있고, 기존 서점들도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와 기대는 2017년 국제도서전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서점과 출판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는 것은 먼 이야기처럼 느껴진다. 캠벨은 세계 서점 여행을 통해 분명한 답을 얻었다고 한다. “서점은 여전히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독자들도 이 책에서 같은 답을 얻을 수 있을까? 그렇다고 확신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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