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시작했습니다 - 신간 서점 Title 개업 기록 (알작83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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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서점은 그 시대를 자유롭게 편집하고 제안할 수 있다” 이 말에 이끌려 서점인의 길로 들어선 쓰지야마 요시오. 그는 지금 도쿄 오기쿠보의 작은 서점 Title의 대표이다. 대형 서점에서 18년 넘게 일하며 천 평 규모의 서점을 총괄했던 그였지만, 동네 책방의 주인이 되는 것은 또 다른 세계에 발을 내딛는 일이었다. 가게 자리를 정하고, 이름을 짓고, 서가를 구성하고, 책을 고르고, 손님을 맞고, 수익 계산을 하고…. 서점을 열기까지 준비해온 과정과 개업 이후 1년의 이야기가 이 책에 차곡차곡 담겼다.
Title 쓰지야마 대표의 일상을 간추려 소개하면 이렇다. 출근길에 잔돈 바꾸기, 책짐 풀어서 진열하기, 반품할 책 빼놓기, 바닥과 화장실 청소, 음악 틀기, SNS에 오픈 알리기, 주문 손님에게 연락하기, 팔린 상품 추가 주문, 신간 확보, 접객, 이벤트에 대한 답신, 영업 종료 후 정산하기…. 이 모든 일을 거의 혼자 하고, 끼니를 거르는 일도 다반사이다.
쓰지야마 대표는 “이런 상태가 될 줄 알았다면 가게를 열려고 했을까요?”라고 스스로 묻는다. 고되지만 그만큼 보람도 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기에 “지금 또다시 같은 기로에 선다면 역시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요.”라고 답하는 쓰지야마. <서점, 시작했습니다>는 작은 책방을 낭만이 아닌 현실로서 이야기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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