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예술잡지 F 15호 - 부고 (訃告) (알오41코너)

인문예술잡지 F 15호 - 부고 (訃告) (알오41코너)
인문예술잡지 F 15호 - 부고 (訃告) (알오4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문지문화원 사이 편집부 (엮은이)
출판사 / 판형 문지문화원사이 / 2014년 초판
규격 / 쪽수 150*225(보통책 크기) / 88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7,8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인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모여 동시대 예술을 이야기하기 위해 만든 잡지, 인문예술잡지 F 15호. 블랑쇼는 '타인의 죽음'이야말로 '공동체'의 유일한 근거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최후의 경험인 죽음은 스스로를 자신의 '바깥'에 내어놓도록 만드는 유일무이한 경험인 바, 공동체는 다름 아닌 죽음에 의해 질서 잡혀 있다.

하지만 기존했던 모든 공동체의 불가능성 위에 구축된 이 심오한 성찰이 공허한 철학적 사변으로 느껴질 만큼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참혹하다. 공통의 바깥을 지향하는 공동체의 가능성이 고립과 폭력의 말들로 얼룩지고, 탈존(ex-sistance)의 체험이 각자의 안전에 대한 근심으로 치환되는 현실 앞에서, 무엇을 가지고 어디서부터 사유를 시작해야 할까? 이른바 '재난 이후'의 삶을 둘러싼 여러 성찰들 가운데서 이번 호는 타인의 죽음을 알리는 최초의 형식에 관해 묻기로 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