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찰 - 선비의 마음을 읽다 (알오87코너)

저자 | 심경호 |
---|---|
출판사 / 판형 | 한얼미디어 / 2006년 초판2쇄 |
규격 / 쪽수 | 150*225 / 34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에 가까움
도서 설명
간찰(簡札)은 요즘 우리말로 편지를 이르는 옛말로, 이 책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선비들이 주고받았던 간찰들을 소개한다.
다양한 내용의 간찰들 중에서 정몽주, 이황, 이이, 허균, 김정희, 정약용, 박지원 등 당대를 대표하는 선비들이 나이와 사상의 차이를 떠나 서로 교류하며 벗에게 보낸 편지들을 가려 뽑은 것이다.
간찰은 당대에 선비들이 서예나 그림 등에 빠지는 것을 기피하면서도 자신의 글씨와 문장력을 펼칠 수 있다 하여 예외로 두었던 영역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들의 간찰은 이들의 사적인 면모 뿐만이 아니라 한 영혼이 다른 영혼을 배려하며 관계를 맺고자 모색하는 교제의 예술(ART), 그리고 이들이 교우를 통해 스스로의 인격과 책무의식, 학문과 예술을 향상시켜나간 흔적이 종합적으로 드러나는 영역이다.
각 간찰의 한문 원문과 그 번역을 소개하고, 간찰을 주고받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그 가운데 상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고, 부채나 종이, 옷 등을 딸려보내는 간찰을 통한 교제의 예(禮)를 알려주어 인터넷과 이동통신이 자리잡은 지금 시대에 옛 간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간찰은 당대에 선비들이 서예나 그림 등에 빠지는 것을 기피하면서도 자신의 글씨와 문장력을 펼칠 수 있다 하여 예외로 두었던 영역이기도 하다. 그만큼 이들의 간찰은 이들의 사적인 면모 뿐만이 아니라 한 영혼이 다른 영혼을 배려하며 관계를 맺고자 모색하는 교제의 예술(ART), 그리고 이들이 교우를 통해 스스로의 인격과 책무의식, 학문과 예술을 향상시켜나간 흔적이 종합적으로 드러나는 영역이다.
각 간찰의 한문 원문과 그 번역을 소개하고, 간찰을 주고받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준다. 그 가운데 상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고, 부채나 종이, 옷 등을 딸려보내는 간찰을 통한 교제의 예(禮)를 알려주어 인터넷과 이동통신이 자리잡은 지금 시대에 옛 간찰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