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서화수장 언구 (알다99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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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설명
조선시대 수장가의 활동과 그들이 수집했던 작품, 감상활동에 관한 연구이다. 일반적으로 ‘컬렉터(collector)’라고 불리는 이들의 활동은 서양에서는 이미 그리스ㆍ로마 시대, 중국에서는 기원전 시기인 한나라, 우리나라에서는 통일신라시대에서부터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되었다. 곧 미술이 감상의 대상으로 인식된 후부터 수장가들의 활동은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통시대 서화수장은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서화를 애호한 사적인 취향의 반영이자 예술품에 대한 식견을 지닐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작품을 빌려보거나 구입할 수 있는 인적ㆍ물질적인 기반을 반영한 사회적인 행위이기도 했다. 조선 17세기 이후 표면화되기 시작한 수장가들의 활동은 예술품 수요의 주된 계층과 그들의 미적취향, 서화수집을 통해 표방한 이면의 목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매개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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