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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국가, 문화와 문화 사이의 차이를 풍부한 통계자료와 사료를 통해 연구 비교한 책. 세계화 시대의 문화 비교는 사회과학이나 경영이론 뿐만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흥미론운 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문화사이의 차이점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한다. 1부에서 우선 `문화`의 의미와 핵심용어를 설명하고 2부에서 국가수준의 문화차를 각론으로 다룬다.

저자는 50개국 이상을 대상으로 연구한 경험을 토대로 권력 거리, 개인주의 대 집합주의, 남성성 대 여성성, 불확실성 회피, 장기 지향 대 단지 지향 등 5가지 문화 차원의 경향으로 나눠 설명한다. 가족 생활이나 학교 직장, 정부 등 사고방식 발달에 끼치는 각 문화 차원들을 차례로 고찰해 나간다.

4부에서는 조직 문화간의 차이와 함께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났을 때 일어나는 문화 충격, 자민족중심주의, 고정 관념화 등의 유형을 논의 한다.

목차

목차

1부에서는 문화의 수준을 다루었고, 2부 국가문화에서는 권력거리, 개인주의와 집합주의 문화, 남성적 문화와 여성적 문화, 불확실성 회피문화와 불확실성 수용문화, 조직모델, 유교적 인내사상을 다루었다. 3부 조직문화에서는 질적 수량적 연구로 IRIC 프로젝트를 다룬다. 4부에서는 문화간 만남, 다문화적 세계에서의 생존을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