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눈금 - 이윤기 산문집 (알수15코너)

저자 | 이윤기 |
---|---|
출판사 / 판형 | 열림원 / 2005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50*225 / 256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소설가, 신화학자,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윤기의 신작 산문집이 출간됐다. 그동안 여러 매체에 게재되었던 50여 편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책 속에 실린 사진은 서너 점을 빼놓고는 모두 이윤기 자신이 찍고 기록한 사진들이다.
작가의 오랜 지적 사유의 대상이었던 신화는 물론 사람과 사람, 발자취를 남긴 여행지, 자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거리가 담겨있다. 지은이의 전방위적인 지적 편력을 일감할 수 있는 기회. 신화와 사람과 장소, 문학과 일상의 편린을 응시하는 시선이 차분하고 반듯하다.
'시간의 눈금'이라는 제목처럼, 이윤기의 사유는 지금의 이 시간에만 머물지 않는다. 작가의 산문 제목을 빌어 말하자면, 시간의 경계와 사유의 경계를 풀어놓았을 때 비로소 "진화는 계속"되기 때문이다. 네모난 틀에 갇힌 사고와 삶의 진화이다.
'관념의 고깔을 벗고 세계 앞에 홀로' 나아가지 못하는 세태를 한탄하고, 신화란 결정적인 '인간의 꿈과 진실'이라 대답한다. 문학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인생이 그렇게 풀렸다고 지난날을 돌아보고, 소설가 이문구와의 일화를 추억한다. 솔직하고 담박한 언어를 통해, 이윤기란 사람의 삶과 생각의 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산문집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8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