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양미술 순례 (알다91코너)

나의 서양미술 순례 (알다91코너)
나의 서양미술 순례 (알다9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서경식/박이엽 옮김
출판사 / 판형 창작과비평사 / 2002년 개정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224쪽
정가 / 판매가 0원 / 8,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하드커버) - 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속지 첫장에 선물용 남김글 하나 있음 /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고난의 역사와 섬세한 예술혼이 교감하는 이색적인 미술기행...

 

1992년 출간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았던 <나의 서양미술 순례>의 개정판.

양장본으로 꾸며지고, 40여컷의 도판이 칼라로 바뀌어 고급스러워진 느낌을 풍긴다. 재일교포인 지은이는 서승, 서준식이라는 두 양심수 형제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럽여행길에서 만난 미술작품들을 소개하는 형식이야 지금에 와서는 그다지 새로운 느낌을 주지 않지만서도, 그동안 많이 소개되지 않은 작품들을 대할 수 있어 여전히 신선하다. 그림과 관련한 감상에서 그치지 않고, 결코 순탄치 않았던 그의 가족사와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을 함께 읽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다비드의 '캄비세스왕의 재판', 도메니꼬 디 미껠리노의 '수잔나와 노인들', 쑤띤의 '데셰앙스', 호세 데 리베라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절망하는 여인' 등 한 눈에 시선을 사로잡힌 채, 좀처럼 머리에서 가시지 않는 강렬한 그림들도 많이 만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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