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신화 - Microsoft CEO 스티브 발머 (알차22코너)

살아있는 신화 - Microsoft CEO 스티브 발머 (알차22코너)
살아있는 신화 - Microsoft CEO 스티브 발머 (알차2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프레드릭 맥스웰/안진환
출판사 / 판형 한국경제신문 / 2003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 / 343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2,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낙서, 밑줄, 변색없이 상태 좋음

도서 설명

세계 역사상 가장 성공한 '머슴'의 유쾌한 일대기

"스티브가 1인자이고, 나는 2인자이다 "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는 오늘날의 빌 게이츠와 마이크로소프트를 있게 한 주인공으로서, 오랜 시간 동안 빌 게이츠의 오른팔 역할을 하면서 사실상 MS의 성공을 이뤄내고, 기업 문화를 창조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책은 그의 성공 스토리를 담고 있는 책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스토리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발머의 양면성(어찌보면 기업가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는)을 잘 보여준다. 굿(Good) 보이 발머는 학창시절 거의 완벽한 학생이었고, 회사를 위해서라면 광대 노릇도 마다 않고 무대를 뛰어다니기도 한다. 아울러 사원들로 하여금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마이크로소프트를 위해서라면 총탄이라도 대신 맞을 만큼 충성스러우며, 결과적으로 1만 명이 넘는 직원들을 백만장자로 만들어주었다.

세속적 자아의 모습, 즉 배드(Bad) 보이의 모습으로는 소프트웨어 출시가 향후 몇 년 동안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곧 출시될 듯 서둘러 발표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자사 고객들이 경쟁사 제품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을 막기 위해 취한 계산된 조치였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장을 위협하는 상대는 무자비한 조직을 동원해 군대식 전술로 초토화한다. 한때 파트너였던 스택 일렉트로닉스, 월드퍼펙트사를 비롯해 수많은 기업이 그의 발 아래 희생되었다.

발머의 인생은 거대한 야망과 천재성, 그리고 카리스마로 가득 찬 믿기지 않는 이야기이며, 무서운 추진력과 재능, 그칠 줄 모르는 탐욕, 뻔뻔스런 오만함으로 뭉친 거짓말 같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의 삶은 평범한 태생의, 평범한 젊은이에게는 어쩌면 꼭 필요할지도 모르는 정규교육을 포기하고 감행한 모험이며,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중퇴한 뒤 하버드 대학 중퇴생인 친구 게이츠와 함께 컴퓨터 사업에 투신해 믿기 힘든 성공 신화를 거둔 무용담이라 할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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