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경 담배의 모든 것 - 18세기 조선의 흡연 문화사 (알역68코너)

연경 담배의 모든 것 - 18세기 조선의 흡연 문화사 (알역68코너)
연경 담배의 모든 것 - 18세기 조선의 흡연 문화사 (알역68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옥 / 안대회 옮김
출판사 / 판형 휴머니스트 / 2008년 1판1쇄
규격 / 쪽수 140*215 / 270+원문49쪽
정가 / 판매가 14,000원 / 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출처

18세기 지식

도서 설명

18세기 조선은 근대 이전 사회를 이해하는 핵심적 표징이라는 기획을 가진 "18세기 지식 시리즈"의 하나로 조선시대에 지어진 거의 유일한 담배 관련 단독 저술을 담고 있는 책.

<조선의 프로페셔널>,<선비답게 산다는 것>의 지은이로도 널리 알려진 안대회가 번역을 맡았다. 지은이 이옥은 문학사에서 아주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한 문인으로 기성의 문학세계에 반발하여 당대의 현실을 당대의 시선으로 묘사할 것을 주장한 변화 지향의 문인이었다.

그는 당대의 현실로서 담배라는 일상적 기호품을 발견해냈고 그를 대상으로 4권의 담배관련 저술을 엮어내고 있다. 그 중 특히 4권이 가장 흥미로운데, 흡연의 문화적 측면을 골고루 다뤄서 매우 문학적일 뿐만 아니라, 수사가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선 후기 사람들의 담배를 피우는 갖가지 장면의 묘사를 통해 빼어난 소품문으로 높이 평가할 만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책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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