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2 - 한승원 장편소설 (알작9코너)

추사 2 - 한승원 장편소설 (알작9코너)
추사 2 - 한승원 장편소설 (알작9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한승원
출판사 / 판형 열림원 / 2007년 1판2쇄
규격 / 쪽수 130*190 / 333쪽
정가 / 판매가 9,500원 / 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변색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도서 설명

천재 예술가로, 화려하지만 비운했던 정치가로 조선 말기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추사 김정희의 우뚝한 삶과 예술을 곡진한 언어로 그렸다. <해산 가는 길>, <아제아제 바라아제>를 비롯한 수많은 작품에서 남해 바닷가 고향의 토착어를 구사하며 인간 존재의 근원에 대한 질문을 던져온 작가 한승원의 장편소설.

한승원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많은 오해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오만하고 타협할 줄 모르는 천재로 미움을 받아 말년을 유배로 보낼 수 밖에 없었다는 세간의 해석과는 달리, 김정희는 조선 말기 왕권이 무너져버린 혼란스럽고 광기 어렸던 시대의 희생자라는 것.

소설 <추사>는 추사 말년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삼절(三絶)을 이룬 천재 예술가로서의 추사, 북학파의 선구자로서의 추사, 세도정치와 당당히 맞선 지순지고한 정치가로서의 추사, 양자와 서얼 자식을 둔 한스런 아비로서의 추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