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선과 밀접한 차문화를 옛 스님들의 시조와 함께 살폈다.

차와 선의 관계를 논하고 있는 책으로 저자의 글 속에서 고요한 밤, 홀로 앉아 마시는 차인의 차 맛과 구름 따라 물 따라 정처 없이 떠도는 납자(참선하는 선승)의 외로움과 걸림 없는 신의 경지를 느낄 수 있다. 진정한 차의 맛이 어떤 것인지, 선(禪)의 깊은 맛이 어떠한지 알려주고 있다.

1. 차 한 잔에 우주만상의 진리가
2. 선정삼매의 불가사의
3. 청풍납자의 살림살이
4. 우리 스님 경봉 스님
5. 달마를 찬하다
6. '신심명'이야기
7. '심우도'이야기
8. '무문관'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