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입 벌레 한입 사람 한입 - 땅과 사람을 살리는 농사꾼이야기 (알마27코너)

새 한입 벌레 한입 사람 한입 - 땅과 사람을 살리는 농사꾼이야기 (알마27코너)
새 한입 벌레 한입 사람 한입 - 땅과 사람을 살리는 농사꾼이야기 (알마2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전국귀농운동본부
출판사 / 판형 들녘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288쪽
정가 / 판매가 8,500원 / 7,6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환경오염과 먹거리의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유기농산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하지만 생산량이 적은 유기농사로는 식량을 자급할 수 없으며, 오히려 유기농사는 상류층을 위한 귀족농사라는 비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유기농만이 환경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는 대안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주장하고 있다. 여기에서 소개되는 19명의 유기농사꾼들은 그러한 신념으로 고난의 무농약 농사를 평생 실천해 왔다. 한국의 유기농 운동과 공동체 운동의 선구자인 풀무원 농장 대표 원경선 선생, 기독신앙을 모태로 하여 유기농을 실천하는 '정농회(正農會)' 고문 오재길 선생 등이 그들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이 책의 제목이 말해주듯, "하늘을 나는 새도 한 입 베어먹고, 땅 속을 기어다니는 벌레도 한 입 베어먹고, 그리고 나머지를 사람이 베어먹는" 공생의 삶이다.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인간이 보답하면 반드시 그만큼의 풍성한 먹을 거리를 제공해준다는 믿음을 굳게 지키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아무도 알아주는 이가 없던 예전부터 묵묵히 유기농을 실천해온 19인의 농사꾼의 실천을 통해 '자연 순환적인 삶'에 대한 소중한 메시지를 던져준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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