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하드커버)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무난하고 깨끗함

이 책은 경제학을 전공한 뒤 한의사가 된 이색 경력의 소유자를 가진 지은이가, 도시 생활에서 자신의 몸을 학대하며 살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현대인들이 제 몸을 제대로 간수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건강서이다.

이를테면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건강에 좋다는 통념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며, 계절에 따라 그 시간을 달리 해야함을 알려주는 등 잘못된 건강상식을 바로 잡아준다. 또한 한의학은 서구의 분석적인 과학성과는 다른 종합적인 과학성을 갖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