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속의 서울 - 한국문학이 스케치한 서울로의 산책 (알가31코너)

문학 속의 서울 - 한국문학이 스케치한 서울로의 산책 (알가31코너)
문학 속의 서울 - 한국문학이 스케치한 서울로의 산책 (알가3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재관, 장두식
출판사 / 판형 생각의 나무 / 2007 초판1쇄
규격 / 쪽수 190*240 / 281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7,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 - 새책

도서 설명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한국문학을 통해 살펴보는 서울 사람들의 빛과 그림자

그 환희와 애환!  

 

한국문학이 주목한 서울의 풍경, 그 다양한 스펙트럼을 살폈다. 1960년대 이후 서울의 변천을 고찰하는 동시에 한국의 근대화와 궤를 같이하며 성장해온 한국문학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책이다. 당대의 대표적 작가들이 그려낸 문학작품 속 풍경이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실려 있다.

근대화의 과정에서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온 서울, 이 시기를 거쳐 간 서울 사람들의 모습과 당대의 시대적 분위기, 그리고 거기 살았던 사람들의 내면을 들여다보고자 했다. 2006년 출간된 <서울의 밤문화>에 이은, '서울문화예술총서' 시리즈의 두 번째 책이다.

목차

목차

서울문화예술총서 시리즈 - <문학 속의 서울> 발간에 부쳐
프롤로그 : 문학 속에서 서울을 찾다

1장 당신들의 서울에서 길을 묻다
개발되는 서울에서 - 신동엽의 '종로오가'와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
장밋빛 꿈에 빠진 서울 - 이호철의 '서빙고 역전 풍경'
혁명 성지의 타락 - 신동문, 신동엽, 김종해의 60년대 시들
중산층의 탄생 - 최인호의 '미개인'
서울을 걷는 구보씨 -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서울살이의 괴로움 - 조선작의 '영자의 전성시대'
폭력적 개발과 소외된 '난장이'들 -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김포 국제공항 엘레지 - 박완서의 '이별의 김포공항'
달려가는 포장마차 - 신상웅의 '포장마차' 연작
서울 콤플렉스 - 신경림, 정희성, 장정일의 시들
그래도 삶의 희망은 있다 - 정도상의 '서울, 그 어느 쓸쓸한 사랑'
그 시절 강남에선 - 박완서의 '꽃을 찾아서'
비열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미래를 잃은 한국의 중산층 - 김훈의 '배웅'

2장 서울에 뿌리내리다더보기

서울문화예술총서 시리즈 - <문학 속의 서울> 발간에 부쳐
프롤로그 : 문학 속에서 서울을 찾다

1장 당신들의 서울에서 길을 묻다
개발되는 서울에서 - 신동엽의 '종로오가'와 김광섭의 '성북동 비둘기'
장밋빛 꿈에 빠진 서울 - 이호철의 '서빙고 역전 풍경'
혁명 성지의 타락 - 신동문, 신동엽, 김종해의 60년대 시들
중산층의 탄생 - 최인호의 '미개인'
서울을 걷는 구보씨 - 최인훈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
서울살이의 괴로움 - 조선작의 '영자의 전성시대'
폭력적 개발과 소외된 '난장이'들 -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김포 국제공항 엘레지 - 박완서의 '이별의 김포공항'
달려가는 포장마차 - 신상웅의 '포장마차' 연작
서울 콤플렉스 - 신경림, 정희성, 장정일의 시들
그래도 삶의 희망은 있다 - 정도상의 '서울, 그 어느 쓸쓸한 사랑'
그 시절 강남에선 - 박완서의 '꽃을 찾아서'
비열한 도시에서 살아남기 -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미래를 잃은 한국의 중산층 - 김훈의 '배웅'

2장 서울에 뿌리내리다
메트로폴리스 서울과 교외의 주택단지 - 김광식의 '213호 주택'
사람 위에 사람 있고, 땅 위에 오적 있다 - 김지하의 '오적'
아파트 주인의 탄생 - 최인호의 '타인의 방'
서울 사람이 아닌 서울 사람들 - 양귀자의 '비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웅성거림과 고요 - 박영한의 '지상의 방 한 칸'
한 많은 셋방살이, 설움도 많다 - 신상웅의 '도시의 자전'
층간 소음의 즐거움 - 최수철의 '소리에 대한 몽상'
네 이웃의 숨겨진 진실 - 박완서의 '무중'
내 집 마련의 꿈은 이루어졌으나 - 이창동의 '녹천에는 똥이 많다'
희미한 옥탑방의 추억 - 박상우의 '내 마음의 옥탑방'
격리된 자들의 슬픔 - 김윤영의 '철가방 추적 작전'

3장 사랍답게 살고 싶다
1960년 겨울의 서울과 익명의 군상 - 김승옥의 '서울 1964년 겨울'
전태일과 평화시장 - 조영래의 <어느 청년노동자의 삶과 죽음>
그 시절 학교에서는 - 이순의 '영하 4도'
택시 타기의 두려움 - 윤정모의 '신발'
광화문 네거리의 소시민 - 강석경의 '맨발의 황제'
이문동 박치과를 찾아서 - 이균영의 '어두운 기억의 저편'
불편한 서울 - 오규원의 <가끔은 주목받는 생이고 싶다>
미국을, 다시 생각한다 - 정찬의 '푸른 눈'
80년대 '네거리의 순이' - 강석경의 <숲 속의 방>
바람보다 먼저 일어선 구로구청 - 김인숙의 '강'
광화문과 민주주의 - 김만옥의 '그리운 거인들'
흘러간 청춘을 위한 진혼곡 - 박상우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
희망 잃은 자의 자조 - 주인석의 '소설가 구보 씨의 하루' 연작

4장 아름답고 행복한 서울의 뒤편
서울의 목판화 - 이호철의 <서울은 만원이다>
도시적 꿈의 이중성 - 김승옥의 '서울의 달빛 0장'과 '염소는 힘이 세다'
서울 토박이의 귀성 - 박완서의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낭만적 유토피아와 우수 - 70년대 대중음악에 나타난 서울
경인고속도로, 욕망 배설의 길 - 이문열의 '서늘한 여름'
서울, 메이드 인 아메리카의 천국 - 김주영의 '아내를 빌려줍니다'와 '서울 구경'
중산층의 허위의식 - 최일남의 '흔들리는 성'
선진 조국 창달과 성루 시민 - 황지우의 '徐伐 셔?, 셔?, 서울, SEOUL'
마이카, 중산층의 상징 - 박완서의 '저문 날의 삽화 4'
사랑의 거리, 영동 - 김원일의 '깨끗한 몸'
신나는 이반의 거리 - 이남희의 '플라스틱 섹스'
거품처럼 흘러내리는 욕망의 공간 - 이순원의 <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
바람난 서울 - 마광수의 <즐거운 사라>

에필로그 : 문학 밖으로 걸어 나오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