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 운보 김기창의 불꽃같은 일대기 (알미23코너)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  운보 김기창의 불꽃같은 일대기 (알미23코너)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 운보 김기창의 불꽃같은 일대기 (알미2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병식
출판사 / 판형 동문선 / 1999년 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356쪽
정가 / 판매가 7,8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소설형식으로 쓴 원로 화가 운보 김기창의 평전. 지은이는 경희대교수로 김기창의 예술론을 오랫 동안 연구해왔고, 3년 여에 걸쳐 이 책을 집필했다. 학술적 입장의 자료를 수집하면서 얻게 된 여러 문헌, 구술적 자료를 바탕으로 약 10여 년 동안 운보를 만나 오면서 틈틈이 그에게서 들은 과거의 기억들과 예술세계 등을 밑거름으로 글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운보가 남긴 적지 않은 분량의 수필이나 자전적 내용의 단편들을 토대로 약간 가감된 곳도 있다.

어린 시절 병에 걸려 청력을 상실했던 운보에게 어머니는 글을 가르치기 위해 피땀어린 노력을 했다. 이당 김은호의 문하에 들어가 그림을 배워 각종 대회에서 잇달아 입상했으나 집안 형편이 기울어 고난이 잇따른다. 결국 역경을 딛고 사랑과 예술을 꽃피운 김기창의 극적인 생애가 펼쳐진다.

지은이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고증이나 자료의 둣받침이 불가능한 일부는 임의로 개술, 가능한 한 사실을 비약적으로 왜곡하거나 지나친 가감은 삼가했다고 말한다. 또한 형식은 평전적인 성격을 띠었으나 보다 쉽고 사실적인 상황 전개를 위해 상당 부분 소설적 기법을 부분적으로 도입하였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목차

1. 운니동18번지
2. 입문
3. 사랑
4. 동지적 부부
5. 천연기념물이 된 바보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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