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풍수사들 (알풍4코너)

한국의 풍수사들 (알풍4코너)
한국의 풍수사들 (알풍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노자키 미츠히코 지음
출판사 / 판형 동도원 / 2000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271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1,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일본인의 시각으로 본 현대 한국의 풍수 

한국의 풍수에 관심을 둔 일본의 풍수학자가 한국의 풍수사들을 만나 그들의 풍수관과 그 현장을 찾아 여행한 기록을 담은 책.

풍수계의 독자적인 위치를 확보한 풍수사 최어중과의 만남, '신비한 추'로 수맥을 찾는 임응승 신부와의 만남과 수맥 탐사, 건축가 박시익의 명당 실험, 그리고 일제 단맥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풍수사 최어중과의 만남에서 저자는 도선을 비롯한 조선 풍수의 맥과 대강의 모습을 듣고, 그의 박식함에 놀라기도 한다.

임응승 신부와의 만남에서는 그의 수맥탐사에 동행하면서, 직접 탐사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적었다. 아울러 임신부가 행하는 인체 수맥진단에 대해서도 적어놓았는데, 논리적이거나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는 여러 '한국적인 상황'에 대해 일본인으로서 갖는 의아심이 내비치기도 한다.

일제 단맥설에 대해서 저자는 일본인은 이에 대해 거의 아는 바가 없으며, 한국을 방문하여 듣는 놀라운 이야기 중의 하나라고 했다. 그는 단맥설화를 살펴보고, 쇠말뚝을 뽑았다고 하는 서길수 교수도 만나보는 등 단맥설의 진위를 추적해간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관심에 의해 출발한 단맥설 추적은 아직은 유보상태이다.

이 책은 한국의 풍수사와 풍수의 역사를 개괄하는 동시에,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에게 비쳐지는 한국의 풍수관과 단맥설에 대한 인상들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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