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의 문화판촉 - 세계화시대에 지방이 살 길 (알미37코너)

고장의 문화판촉 - 세계화시대에 지방이 살 길 (알미37코너)
고장의 문화판촉 - 세계화시대에 지방이 살 길 (알미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형국
출판사 / 판형 학고재 / 2002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344쪽
정가 / 판매가 18,000원 / 9,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 - 새책

도서 설명

책표지를 장식하고 있는 '文化保國(문화보국)'. 이 작품은 기미독립선언문을 만든 서른 세 분의 민족대표 가운데 한 사람이며, 전각가, 서예가인 오세창의 1952년 작으로, 전쟁의 참화 속에서도 문화를 통한 나라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정신의 연장선상에서,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꾀한다. 세계화 시대, 혹은 문화의 세기를 맞이하여 지역의 경제적 번영을 위해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나 생태 뿐만 아니라 경제재마저도 '문화적'으로 포장하여 지역경제를 총체적으로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장소판촉'이란 지구상의 모든 장소가 서로 경쟁하는 장소경쟁에서 장소를 상품화하여 우위를 도모하려는 전략이다. 저자는 문화나 생태 관광, 이미지 전략 등 부분적인 처방이나 타지방 베끼기에만 치우쳐 있는 우리의 현실을 점검하고 외국의 실천적 사례들을 검토하여 지방의 고유 자산에 기반을 둔 본격적인 장소판촉론을 펼쳐 보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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