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모퉁이의 중국식당 - 시인 허수경의 산문집 - 초판 (알수3코너)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 시인 허수경의 산문집 - 초판 (알수3코너)
길모퉁이의 중국식당 - 시인 허수경의 산문집 - 초판 (알수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허수경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3년 1판2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252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15,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형식은 산문집이지만 '시'같은 리듬과 울림을 지닌 언어들로 채워져 있다.

사이사이 하얗게 비어있는 여백은, 시집의 그것처럼 미처 말로 화하지 못한 감정들이 조심스레 묻혀있는듯 하다. 참 정갈하고 단아하고 고운 책이다. 먼 이역땅의 시인은, 언제쯤 영혼의 허기를 채우고 우리 곁으로 돌아오게 될까.

 

0 이름없는 나날들ㅣ1 마당 있는 집ㅣ2 동화라구요?ㅣ3 정원사의 영혼
4 꽃밥 | 막걸리 속의 꽃잎ㅣ6 작은 사람ㅣ7 가네쉬의 코끼리 머리
8 늙은 학생ㅣ9 입맛ㅣ10 대구 촌놈, 코스모폴리탄ㅣ11 썩어가는 쇠고기, 찢겨진 인형
12 노란 잠수함ㅣ13 아픈가, 우리는?ㅣ14 오래된 허기ㅣ15 노새 이야기
16 시커먼 내 속ㅣ17 증기기관을 와트의 아버지가 아니라 와트가 발명한 까닭
18 내 속의 또다른 나

베트남 요리책- 이문제 시인에게

19 살아있는 도서관ㅣ20 묘비없는 묘비명ㅣ21 가소로운 욕심
22 이건 죽고 사는 문젠데ㅣ23 베를린 시장ㅣ24 누구도 아님의 장미
25 소녀 전사ㅣ26 종교의 중립성ㅣ27 점심 비빔밥ㅣ28 별들은ㅣ29 어두움, 사무침
30 비단집ㅣ31 처음 본 죽음

수메르어를 배우는 시간- 차창룡 시인에게

32 곰이 또 실수를 했나?ㅣ33 내가 날씨에 따라서 변하는 사람 같냐구요?
34 마음속의 등불ㅣ35 축제ㅣ36 단풍기ㅣ37 지구는 둥글다ㅣ38 냉전시대, 복제인간
39 욕지기ㅣ40 날들ㅣ41 우리 모두는ㅣ42 살아가는 조건을 밝히는 숫자
43 북경오리 만드는 법ㅣ44 간 먹는 꼐모ㅣ45 가족계획 실천마을ㅣ46 품종개량
47 새장ㅣ48 오스턴ㅣ49 상처의 어두움ㅣ50 평화주의자

발굴을 하면서 빛에 대하여 생각하기- 김지하 선생님께

51 불안한 날ㅣ52 모든 것의 시작을 쫓는 자ㅣ53 진흙개ㅣ54 어이, 탑골이야
ㅣ55 예쁜 뒤꼭지ㅣ56 잡초를 위하여ㅣ57 호박잎 바나나잎ㅣ58 울고 있는 마리아
59 엘람인들의 비둘기국ㅣ60 하늘길, 지상길ㅣ61 거품의 눈물ㅣ62 목장우유
63 사라의 집ㅣ64 고마웠다, 그 생애의 어떤 시간ㅣ56 문화인ㅣ66 하마 이야기
67 고추 말리는 마을ㅣ68 나는 단 한번도ㅣ69 목마름ㅣ70 새의 풍장
71 죽음을 맞이하는 힘ㅣ72 호상ㅣ73 인생?ㅣ74 호머 심슨의 세계ㅣ75 에어리어 51

종 모양의 토기, 그리고 과거를 바라보기,
아니 지나간 시간을 소처럼 우물거리기, 벗들을 그리워하기- 주인석 벗에게

76 부정ㅣ77 광우병ㅣ78 누워서 바다를 지나가기ㅣ79 내 친구 히틀러?
80 원자력 발전소를 지나며 | 81 끓인 맥주ㅣ82 목련꽃 그늘에 누워 | 83 이 지상의 집값
84 이른 봄 음식ㅣ85 말, 말ㅣ86 산지기의 집ㅣ87 전쟁과 졸업ㅣ88 그것

킬링 슈트라세, 양파 썩는 냄새가 나던 집

기숙사의 봄을 맞으며 떠나올 떄를 생각하기
혹은 아직 낯선 곳에 머물고 있는 이유를 생각하기- 혜경에게

난쉐와 그 여신이 보호했던 많은 이들을 위하여

잊음을 위한 권유

이방에서 낯선 사람들을 바라보기, 친해지기, 마음속으로 들어앉히기

89 지극한 마음ㅣ90 무소식ㅣ91 팥죽이별ㅣ92 유등놀이ㅣ93 피냄새나는 이름들
94 살기 좋은 곳ㅣ95 옛날이 가지 않는 이름ㅣ96 건조한 초원 지역의 목화밭
97 어느 측량사의 여행가방ㅣ98 독재자ㅣ99 전갈에게 물린 남자

(...)

133 울산바위ㅣ134 통일 후 ㅣ135 배두인의 치즈ㅣ136 내 마음속의 시장
137 바론 호텔ㅣ138 우울했던 소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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