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 가는 길 (알불37코너)

선방 가는 길 (알불37코너)
선방 가는 길 (알불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정찬주
출판사 / 판형 열림원 / 2004년 1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336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4,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낙서, 밑줄, 변색 없이 깨끗하고 좋음

도서 설명

선방으로 오는 길이 여러 갈랜데, 자네는 어느 길로 왔는가?"

남도 산중에 '이불재'라는 선방을 짓고 수행하고 있는 소설가 정찬주의 선방 순례기. 각지의 선방들을 여행하면서 만난 스님들의 치열한 구도기와 가르침, 아름답고 소박한 자연의 모습에서 얻은 깨달음 등을 글에 담았다.

1부 '나를 찾은 선방 기행'에서는 각지의 조촐한 선방에서 수행하고 있는 스님들의 하루 일과, 수행의 화두 등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정한 선이란 수행과 일상이 하나되는 삶에 다름 아니다'라는 깨달음을 전한다. 여행길에서 만난 고승들의 가르침, 선방 주변에 우거진 자연에서 얻은 가르침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읽는 이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2부 '선을 찾는 시간 여행'에서는 달마대사에서부터 선의 검객 임제까지 선의 계보를 소설 형식을 빌려 풀어낸다. 젊은 수행자가 도(道)를 묻자 "차 한잔 마시게"라고 답했다는 중국의 남전선사,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라는 말을 통해 '자신 밖에서 수행의 목적을 찾지 말라'라는 가르침을 전한 임제 등 고승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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