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 문학동네시집 41 (알시30코너)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 문학동네시집 41 (알시30코너)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 문학동네시집 41 (알시3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박남준
출판사 / 판형 문학동네 / 2000년 1판2쇄
규격 / 쪽수 130*210(시집 크기) / 98쪽
정가 / 판매가 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 속지 첫장 제목란에 한자 한 글자 있음

도서 설명

1부
미루나무가 쓰러진 길 / 흰 부추꽃으로 / 나무들도 한쪽으로 눕는다 / 다만 흘러가는 것들을 듣는다 / 겨울 상수리나무가 마른 잎을 남기는 일 / 외딴집 / 타래난초와 한판 붙다 / 마음이 봄비를 따라가서 빈 배를 흔든다 / 내 마음의 당간지주 / 동지 밤 / 흑백사진을 찍었다 / 몽유별빛 / 무서운 추억 / 흔들리는 사람

2부
눈길 / 차단기가 완강한 건널목 / 저녁 무렵에 오는 첼로 / 문포바다까지 / 무릎을 꺾는 사내 / 바람 아래 겨울나무 / 치명적인 상처 / 상처가 나를 가둔다 / 떠도는 무렵 / 불온한 윤회 / 무거운 새 / 싸리나무 앞에서 잠긴다 / 그늘에 감긴 사람 / 미황사

3부
상수리나무 그 잎새 / 자각 증세 / 사십대 / 그렇게 나이를 먹는다 / 늙은 무덤 / 정육점 저울추 앞에서 고개를 떨구네 / 겨울밤 / 풍경의 저편 / 봄날 / 흰나비 떼 눈부시다 / 봄날 / 흰나비 떼 눈부시다 / 봄날 춤을 추다 죽음을 보다 / 그래 그래

4부
절명 / 매미 / 선운사 동백꽃 / 문, 혹은 벽 / 아름다운 관계 / 가을 / 풍편 / 배꽃이 지는 날 / 대밭 그 꽃밭 / 젊은 느티나무 / 유목의 꿈 / 해피 투게더 / 길을 잃었다 / 물결의 일 / 견딜 수 있을 때까지

해설|방민호 -외딴 삶 벼랑에서 쓴 시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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