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 본문 낙서, 밑줄 없이 깨끗, 측면에 작은 얼룩 하나 있으나 양호함

일흔 다섯 개의 짧은 이야기 속에 작은 `깨달음`을 담아놓은 책. 우의의 형식을 빌린 하나하나의 이야기들은 쉽고 부담 없이 읽히면서도 삶의 지혜를 담고 있으며,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느끼게 한다.

저자는,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람과 만물 사이의 조화로운 관계와 그것을 이루는 힘이 바로 사랑임을 말하고 있다. 또한,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남을 자기 자신처럼 위하는 사랑과 스스로를 더욱 낮추어 겸허해지는 인생의 지혜를 이야기한다.

목차

목차

1. 나무들은 왜 사람에게 말을 안 할까
2. 나는 무엇이 될 수 있을까
3. 첫눈이 오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