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아닌 것들의 사랑 (알작10코너)
저자 | 유성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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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판형 | 지안 / 2006년 1판1쇄 |
규격 / 쪽수 | 130*190 / 275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좋음)
도서 설명
목차
봄
산수유 꽃그늘에 잠들다|밤샘 술자리 깨어보니 봄이로다 | 명태 꼬다리와 애자 씨 | 우연히 만나, 이렇게 서운케 되기까지 | 저승새 울고 물앵두 피는 날 | 대나무 숲 속에 긴 바람 눕고| 최치원의 세이암 | 네 박자로 우는 새 | 따가운 봄햇살을 지붕에 걸고, 찬마루에 누었다 | 거친 약속
여름
열병을 앓고 빗속에서|우주의 그늘 | 곱게 실패하고, 반갑게 헤어질 때까지|물소리 물소리 흘러넘치다| 밤꽃과 달빛 속 친구들 | 투명과 불투명이 만나는 지리산 여름|희망 없이 살 때까지|예감에 가득 찬 숲 그늘 | 비눗방울 날리다 | 검은 눈동자, 그리움 없이 |가을 문턱에 읽는 시
가을
세상 밖에 담근 술|낯선 읍내 네거리‘약속다방’ | 나는 항아리에 비치는 별빛이다 |이런 의욕, 쓸쓸한 것이다 | 그때, 내 등뒤로|바람은 기도의 힘을 우주 속으로 실어 보내고|목화 아가씨 | 국화를 세우고 산행을 가다 |독사보다 독한 사내|아무 것도 아닌 것에 대한 사랑|집으로 가는 길 | 반달 빛에 비친 섬진강 밤물결 | 머나먼 자세
겨울
겨울 강에 걸린 은빛낚시|내 친구의 사무실 | 지리산의 첫눈을 기다리며 |동짓날 긴긴밤 누구를 기다리는가|히말라야… 꿈꾸지 않는다|내 걸음 뒤로 슬픔이 이리 사라지니라|우주로의 저녁 산책|산수유차, 모과차 담고서 나는 가야지 | 결국 매화꽃이 핀다 할지라도
얼음꽃 얼음별|천공광 아래, 그와 손 쥐고 가고 있었다|행복한 개밥에 빛나는 겨울|열정은 안정과 함께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주 오래된 사랑
도업 스님의 눈 이야기 | 진주에서의 하룻밤 | 동안거에 들어간 별님 | 금생춘, 계절의 긴 순환 | 성실장의 늘 푸른 대나무 | 달맞이꽃의 사랑 없는 날까지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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