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시를 읽다 (나16코너)

우리 한시를 읽다 (나16코너)
우리 한시를 읽다 (나16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종묵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09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50*215 / 391쪽
정가 / 판매가 15,000원 / 12,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신라 시대 고운 최치원의 '가을 밤 비 내리는데(秋夜雨中)'부터 구한말 매천 황현의 '목숨을 끊으면서(絶命詩)'에 이르기까지 우리 한시가 걸어온 길을 짚어보았다.

우리 한시의 다양한 풍경과 미학을 시대의 명편들과 함께 정리하고, 중국의 한시와 다른 우리 한시의 미학을 찾아본다. '재창조의 시학'에서는 이백의 시구를 이용해 천고의 절창을 만들어냈던 김부식의 시를 들고, 이후 김돈중, 이규보 등으로 이어지는 창작 전통의 흐름을 살펴본다.

 '시 속의 그림, 그림 속의 시'에서는 이승인, 이인로, 고경명 등의 한시를 들어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듯한 우리 한시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시의 뜻을 호방하게 하는 법'에서는 원유(遠遊)하며 기상을 드높이고, 잠심(潛心)하여 뜻을 깊게 한 옛 시인의 면모를 정몽주의 시를 통해 살펴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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