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에게 보낸다 - 퇴계가 손자에게 보낸 편지 (알동7코너)

안도에게 보낸다 - 퇴계가 손자에게 보낸 편지 (알동7코너)
안도에게 보낸다 - 퇴계가 손자에게 보낸 편지 (알동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퇴계 이황/정석태
출판사 / 판형 들녘 / 2005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사이즈) / 383쪽
정가 / 판매가 13,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퇴계 이황이 16년 동안 퇴계가 손자 안도에게 보낸 125통의 편지를 엮은 책이다.

손자에게 전하는 가르침은 물론, 퇴계의 삶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안도가 15세 되던 해부터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하여 퇴계가 서거하는 70세까지 이어진 편지들을 수록했다. 내용 이해를 돕는 해설과 한자로 씌어진 원문, 퇴계의 친필 유묵도 함께 실었다. 퇴계는 아들 준에게서 태어난 손자 안도에게 특별한 기대를 걸고 그 교육에도 각별한 관심을 쏟았다. 안도가 글을 읽기 시작한 다섯 살 때 손수 <천자문>을 써서 가르친 것을 시작으로, 그를 슬하에 두고 학습 진도를 일일이 살펴가며 차근차근 지도하였다.

안도가 과거시험 준비와 결혼 등으로 퇴계의 곁을 떠나게 되자, 자주 편지를 보내 자상한 가르침을 아끼지 않았다. 편지에서 퇴계는 손자 안도가 대학자인 할아버지를 배경으로 하여 경거망동할까 걱정하며, 항상 행동거지를 바르게 하고 신중하라고 거듭 당부한다. 또한 외우기만 할 뿐 학문에 대한 깊이가 없이 덜렁대는 손자에게 학문에 임하는 자세와 선비가 갖춰야 할 덕목을 준엄하게 타이르기도 한다. 그 속내는 손자를 사랑하는 영락없는 할아버지의 모습이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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