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음 / 속지 첫장 저자 서명 있음

입말로 전해지던 전래동화를 책으로 옮겼다. 이야기를 딱딱한 문장으로 고친 것이 아니라, 구전되던 시절의 모습 그대로, 구어체의 부드러운 문장으로 이야기를 꾸몄고, 이야기 특유의 리듬감도 그대로 살렸다.

1권은 언어편으로, 우리 나라 사람들의 말과 글에 관련된 옛이야기를 모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고가는 말들은 여러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이 말을 잘 쓰면 복이 되지만, 잘못 쓰면 화가 된다. 재미있는 말장난을 소재로 한 이야기 등 모두 9편이 실려있다.

목차

'이야기'는 '이' 얘기
이야기 자루
말귀를 못 알아들어서
글씨 없는 편지
두 냥짜리 이야기
좋은 말을 해서 얻은 색시
먹여 주고 재워 주고
잇새로 재물이 샌다
떡보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