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 발명 - 폴 오스터 에세이 (알작16코너)
저자 | 폴 오스터 / 황보석 옮김 |
---|---|
출판사 / 판형 | 열린책들 / 2001년 초판1쇄 |
규격 / 쪽수 | 130*190 / 307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하드커버+자켓)-새책
도서 설명
폴 오스터가 30대 초반에 쓴 에세이이다. '보이지 않는 남자의 초상화'와 '기억의 서(書)'라는 2개의 장으로 된 이 책은 오스터가 자신의 아버지와 가족, 글쓰기, 기억 등에 대해 자유롭게 써내려간 초기작이다.
오스터의 소설 속에서는 유독 '아버지'라는 존재가 멀고도 희뿌연 것으로 그려지곤 하는데, 그것은 작가의 개인사와 무관하지 않다. 가부장적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한 후 15년을 옛 저택에서 혼자 지내다 돌아가셨다.
'보이지 않는 남자의 초상화'에서 오스터는 갑작스런 아버지의 사망소식을 듣고는 옛집의 물건들을 정리하며 기억에 빠져든다. 앨범을 한장한장 넘겨보듯, 그러면서 새삼스레 아버지의 얼굴만이 눈에 밟히는 경험을 하듯이.
두 번째 글 '기억의 서'는 자유로운 소재를 다룬 자유로운 형식의 사색글이다. A라는 3인칭의 인물(사실은 오스터 자신)의 기억을 더듬어보는 형식의 글은 고독, 운명, 가족, 글쓰기, 침묵 등에 대해 반추한다. 프랑스 시(詩) 번역가이자 비평가였고 스스로 시인이었던 오스터의 경력이 언뜻 드러나는 감상적인 에세이이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8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