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 소리 없이 땅을 일구는 일꾼 (알생2코너)
저자 | 에이미 스튜어트 / 이한중 옮김 |
---|---|
출판사 / 판형 | 달팽이 / 2005년 초판 |
규격 / 쪽수 | 150*215 / 319쪽 |
정가 / 판매가 |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 - 새책
도서 설명
땅을 갈고 기름지게 하며 오염을 정화시켜주는 생태계의 숨은 일꾼 지렁이.
하지만 이런 지렁이의 노력이 우리에게 알려진 것은 얼마되지 않은 일이다. 그 전 까지만 해도 비 온 후 땅위로 기어 올라온 지렁이는 혐오의 대상이거나, 낚시를 좋아하는 아빠들의 미끼 혹은 호기심많은 어린아이들의 관찰 대상일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나마도 요즘에는 잘 볼 수 없다.
책은 이 작고 척추도 없고 보지도 못하는 생물이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계에서 무슨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땅을 갈고, 식물의 병충해를 막아주고, 오염을 정화하고, 흙을 기름지게 하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삼백육십오일을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그려낸다.
텃밭을 가꾸며 정원 관련 칼럼니스트로 일하는 저자는, 지렁이를 연구했던 말년의 찰스 다윈에게 영감을 얻어 우리 발밑에서 벌어지는 복잡한 생명활동을 파헤치는 데 평생을 바쳐온 지렁이학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자신의 텃밭에서 수천 마리의 지렁이를 직접 관찰하여 그 세계를 조사한다. 길이가 3미터나 되는 전설과 같은 오스트레일리아의 거대지렁이에서부터 붉은큰지렁이, 원기 왕성한 줄지렁이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또다른 세상을 보여준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
-
한국문화재보존고 1위
-
70, 80년대 공연금지 희곡선집 2위
-
천년의 세월을 엮는 사람들 (답7코너) 3위
-
매화록(梅花錄) (답1코너) 4위
-
이제사 말햄수다 (사45코너) 5위
-
차(茶)의 고향을 찾아서 6위
-
작별의 예식 - 시몬느 드 보봐르 (인2코너) 7위
-
원색한국수목도감 8위
-
한국다시(茶詩)작가론 9위
-
컬렉션의 세계 10위
-
운문댐 수몰지역지표조사보고서 11위
-
한국민족주의 발전과 독립운동사연구 12위
-
세계미술용어사전 13위
-
조선후기 병서와 전법의 연구 14위
-
동악미술사학 제3호 (가15코너) 15위
-
박두진 산문전집 수필 1 : 햇살, 햇볕, 햇빛 (인22코너) 16위
-
일제강점, 해방기 인정식의 경제사상 연구 17위
-
지금은 꽃이 아니라도 좋아라(초판) 1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