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이야 날이 저문다 - 청하시선 50 (알시20코너)

누이야 날이 저문다 - 청하시선 50 (알시20코너)
누이야 날이 저문다 - 청하시선 50 (알시20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김용택
출판사 / 판형 청하 / 1989년 2쇄
규격 / 쪽수 130*205(시집 크기) / 107쪽
정가 / 판매가 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하고 상태 아주 좋음)

도서 설명

첫시집 <섬진강>보다 훨씬 이전에 씌어진 시들이 담겨 있는 이 시집은, 시인 김용택의 젊은 날의 고민과 방황의 흔적이자 청춘의 고백이다. <누이야 날이 저문다>에서 김용택은 짧은 시의 한 진경을 펼쳐 보이고 있다.

그는 이 시집에서 '집'의 다양한 변주를 통해 삶과 사랑의 이면을 노래한다. '집'은 저물녘의 이미지와 가난, 외로움, 그리움 등으로 변주를 거듭하고 있다. 이 시집의 '집'은 <섬진강>의 건강한 분노가 튀어나온, 스러져가는 농촌 현실의 한가운데 놓여 있는 집과 <그 여자네 집>에 자리잡고 있는 아련한 추억 속의 집 사이에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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