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 이원규의 지리산 편지 (알수3코너)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 이원규의 지리산 편지 (알수3코너)
길을 지우며 길을 걷다 - 이원규의 지리산 편지 (알수3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이원규
출판사 / 판형 좋은생각 / 2004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크기) / 244쪽
정가 / 판매가 9,00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 - 낙서 밑줄 없이 상태 좋고 깨끗함, 표지 감싸는 자켓은 없음

도서 설명

                 

책표지에 '지리산 편지'라고 적혀있다. 시인이 홀연 서울 생활을 접고 지리산으로 들어간지 7년. 그 시간의 궤적을 나직한 목소리로 들려준다. 그가 지리산 사람이 되어 끊임없이 걸어다닌 행보와 그 길을 왜 걸어야만 했는지, 그 길에서 만난 자연에 대한 묘사는 마치 독자에게 띄우는 편지같다.

명상에세이 같으면서도, 명료한 산문같고, 한 편의 시와 같으며 지은이의 일기와도 같다. 고단한 일상을 살아가는 포장마차 주인과의 술자리, 가을 소풍 나온 아이들 때문에 들썩이는 마을 어른들의 모습 등 자연과 그속에서 만나는 이웃들에 대한 정겨움이 담겨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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