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 신경림 에세이 (알수17코너)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 신경림 에세이 (알수17코너)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 신경림 에세이 (알수1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신경림
출판사 / 판형 문학의문학 / 2009년 1판1쇄
규격 / 쪽수 180*225 / 234쪽
정가 / 판매가 11,000원 / 4,5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시인 신경림의 문학 이면에 실재했던 인생의 조각들과 우리 문학사의 진기록을 담은 에세이집.

일제강점 말기와 해방의 공간, 초등학생 허풍선이 땅꼬마 신경림의 좌충우돌 자화상을 비롯해서, 6·70년대 너나없이 어렵던 시절 이 땅의 글쟁이들의 기행과 헤프닝, 애환, 시국이 만들어 낸 안타까운 사건들의 뒷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1부 '일제강점기에 살았던 어린 시절 이야기'에는 노년의 시인이 일제의 강점기와 해방의 공간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겪은 추억의 토막들을 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올려 되살려낸 이야기들을 담았다. 만년 모범생으로만 자랐을 것만 같은 작가의 악동 같은 이면의 모습들을 고해하듯 낱낱이 털어놓았다.

2부 '삶의 뒤안갈'에서는 시인이 한때 글 쓰는 일을 포기했다가 우연히 고향 길거리에서 김관식 시인을 만남으로써 다시 시의 세계로 돌아와 만난 사람들과 그들과 함께 벌였던 6·70년대 우리 문학사의 전설 같은 일화들이 담겨 있다. 그 시절 문인들의 좌충우돌 인간 냄새 물씬한 이야기들을 엿볼 수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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