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가 된 천재들 - 한 시대 한 발 더 앞선 우리문인 17명의 삶과 예술 (알인37코너)

신화가 된 천재들 - 한 시대 한 발 더 앞선 우리문인 17명의 삶과 예술 (알인37코너)
신화가 된 천재들 - 한 시대 한 발 더 앞선 우리문인 17명의 삶과 예술 (알인37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윤채근
출판사 / 판형 랜덤하우스 / 2007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45*215 / 299쪽
정가 / 판매가 10,000원 / 9,0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제목 그대로 우리 선대 문인들 중 그 재주가 가히 천재라 칭할 만한 이들을 불러와 그들의 삶과 예술을 엿본 책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그들의 시를 주로 살핀다. 최치언, 김시습, 임제, 권필, 허균, 황진이, 김만중, 소세양, 유희경, 이규보, 임춘, 신광한, 정사룡, 이언적, 이옥, 정약용, 박지원이 그 열일곱 명의 주인공이다.

신라시대부터 조선 후기까지 활동했던 문인 17인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복원되어 있다. 지은이는 각 인물들의 생애를 연대기적으로 설명하는 대신, 그들 삶에 벌어졌던 결정적 사건에 초점을 맞추었다. 전설로만 기억되는 이름으로서가 아니라, 욕망하고 갈등하는 구체적 존재로 되살리고자 했다.

목차

목차

최치원의 잃어버린 6년
초량 김시습, 무량사에 잠들다
쓸쓸했던 그 사내, 임제
권필, 1612년 한양의 봄 풍경을 보지 못하다
시의 반역자, 허균
황진이의 주체-되기, 또는 몸쓰기
김만중, 모신의 정원을 꿈꾸다
봄을 추억하는 늙은 은자, 소세양
유희경, 계보 없는 떠돌이 혹은 사랑의 비극
이규보, 별이 내려준 이상한 축복
궁귀에 패배하다, 천재 시인 임춘
기억으로부터의 우울한 회신, 신광한
정사룡, 묵사동에서의 어느 하루
이언적, 혹은 존재의 권능
문인 이옥, 세상과 통정하다
밤에 유기된 영혼, 정약용
근대라는 벌어진 틈, 박지원

도서 부연설명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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