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 열화당 사진문고 19 (알작54코너)

최민식 - 열화당 사진문고 19 (알작54코너)
최민식 - 열화당 사진문고 19 (알작54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최민식
출판사 / 판형 열화당 / 2011년 초판3쇄
규격 / 쪽수 135*150 / 141쪽
정가 / 판매가 12,000원 / 11,400원

도서 상품 상태

최상급(새책)

도서 설명

과거와 현대의 모든 양식과 범주의 사진을 포괄하여 사진가와 작품을 밀도있게 다룬 아름다운 포켓 사이즈 시리즈. 각 권마다 55컷의 사진이 텍스트와 어우러져 시각매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준다. 사진 애호가는 물론 일반 독자를 염두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점이 장점이다. 시리즈 각 권은 세계의 뛰어난 사진가의 중요 작품을 다룬다. 사진가의 일생이 일대기 형식으로 서술된 작가론과, 55컷의 사진에 덧붙인 상세 설명, 사진가 연보로 구성되었다. 2003년(10권 출간)에 이어 2차분 7권이 출간되었다. 선발된 작가 7명은 자신의 시대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발언하고, 대변하고, 기록하고 표현한 이들이다. 최민식(1928~ )은 '인간'이라는 주제에 몰두해 가난하고 소외된 서민들의 모습을 담아 온 다큐멘터리 사진가이다. 한국전쟁 직후인 1957년부터 군부가 등장한 1960년대, 그리고 민주화 투쟁이 가열된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여기 실린 그의 사진 속 인물들은 비참한 현실에서도 생명력을 지닌 모습으로 기록되어 있다. 특히 비린내 물씬 나고 투박한 사투리가 뒤엉키는 부산 자갈치 시장 상인들의 생동감 넘치는 일상은 그가 평생동안 추구해 온 진실한 삶의 한 형태였다. 최민식은 대상을 제삼자의 눈으로 바라보기보다 자신과 동일시함으로써, 이들이 처한 비극과 부조리뿐 아니라 그것을 이겨내는 강인함과 일종의 희극적 여유로움까지 가감없이 포착해내고 있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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