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싱싱 - 다이 호우잉, 다이싱 모녀 편지 (알수12코너)

사랑하는 싱싱 - 다이 호우잉, 다이싱 모녀 편지 (알수12코너)
사랑하는 싱싱 - 다이 호우잉, 다이싱 모녀 편지 (알수12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다이 호우잉, 다이싱
출판사 / 판형 청아출판사 / 2001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25(보통 책 크기) / 287쪽
정가 / 판매가 8,000원 / 2,500원

도서 상품 상태

보통 - 낙서, 밑줄 없이 깨끗 / 앞표지 상단부 얼룩 조금 묻음

도서 설명

<사람아 아, 사람아!>의 작가 다이 호우잉이 딸 다이싱과 3년간 주고받은 편지를 모아 엮은 책. 다이 호우잉은 인간의 내음이 풍기는 사회주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담긴 소설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얻은 중국 현대문학의 대표적 여성작가다.

딸 다이싱이 유학생활을 시작하자 다이 호우잉은 그녀와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했다. 이 편지 속에는 작가 엄마의 생활과 사상과 감정이 기록되어 있고 딸의 엄마에 대한 사랑과 신뢰, 존경이 담겨 있다. 스승이자 친구인 엄마와 딸의 사랑이 절절하다.

다이 호우잉은 1996년 상하이의 자택에서 사망했다. 강도에 의해 피살되었기 때문에 중국독자들의 슬픔은 더욱 컸다. 딸 다이싱은 "엄마의 영혼은 죽지 않았다는, 엄마의 사상은 죽지 않았다는 말들을... 우리 둘 사이의 교류는 보다 높은 단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느꼈다"고 담담히 되뇌인다.

도서 부연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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