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자연이다 (알수11코너)

아이들은 자연이다 (알수11코너)
아이들은 자연이다 (알수11코너) 도서상품에 대한 정보입니다.
저자 장영란, 김광화
출판사 / 판형 돌베개 / 2006년 초판1쇄
규격 / 쪽수 150*215 / 289쪽
정가 / 판매가 9,800원 / 3,500원

도서 상품 상태

상급(매우 깨끗)-간단한 밑줄 2-3곳 외 상태 매우 좋음

도서 설명

장영란·김광화 부부는 1996년 두 자녀를 데리고 서울을 떠나 2006년 현재 무주 산골에서 자연 속에서의 귀농과 자급자족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탱이'와 '상상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들의 두 자녀는 본인들의 뜻에 따라 학교 대신 집에서 지내며 부모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고 있다.

책은 이 네 사람이 한 집, 한 들판에서 생활하면서, 그리고 두 사람이 학교 대신 귀농과 자연친화적인 방법론으로 아이들을 키우면서 얻은 소중한 깨달음들을 엮은 것이다. 부모와의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게 해줄 것, 자기 손으로 밥해 먹는 기쁨을 누리게 해줄 것 등 경험에서 우러나온 자녀 교육의 교훈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준다.

이들 부부에게 아주 거창한 교육 철학이 있거나, 여느 홈스쿨링처럼 아이들을 명문대학에 보낼 정도로 스스로 가르칠만한 박식한 지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아이들을 집과 들판으로 데려다 놓자, 아이들은 알아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고, 먹을 것을 만들어 먹고, 부모와 허물없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성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집에서 지내면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폭넓은 인간관계를 맺어가고 있는 탱이의 이야기는 집에서 지내는 아이들의 사회성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주기도 한다.

총 7부 구성으로, 1·2부에서는 귀농해서 아이들이 학교를 그만두기까지의 이야기를, 3부와 4부에서는 부모와 자녀 관계에 가해진 억압과 굴레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담았다. 5·6·7부에서는 네 식구의 모습을 '지식 공부', '몸 공부', '일' 등의 주제로 나누어 정리했다.

도서 부연설명

이 분류의 인기도서